제이앤코슈는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된 메디컬코스메틱 화장품을 개발 및 출시, 한 해 동안 ‘펩타이드 볼륨에센스’ 단일상품으로만 100만개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펩타이드 볼륨에센스 프리미엄/사진제공=제이앤코슈
제이앤코슈가 지난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그해 11월에 론칭한 첫 브랜드 ‘닥터펩티’는 에센스와 크림, 토너, 클렌징폼, 쿠션 팩트, 시트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체계적으로 피부 미용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 중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닥터펩티의 ‘펩타이드 볼륨에센스 프리미엄’은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피부 탄력과 미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올인원 타입이라서 간편하다는 점과 기존 제품과 다른 사용감, 빠른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푸른색 에센스를 피부에 바르면 하얀 버블이 일어나는 제형 상의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은색병 에센스’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장유호 제이앤코슈 대표는 “대규모 광고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ISO 9001, 14001을 획득하고 닥터펩티 토너와 크림이 미국 FDA에 등록되는 등 품질이나 환경 경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들인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올해 7월에는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경북테크노파크와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코슈는 오는 2018년 초부터 전속모델 방송인 박은지가 출연하는 TV광고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2017-12-13
이동오 기자
기사 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1112272173979

*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